우도에서 2박 3일 여유로운 여행생활 2탄

우도 입도에서 끝난 1탄을 계속해서 평화롭고 조용한 여행을 하길 원하시는 분은 우도를 강추드립니다. 주말 낮시간은 조금 시끄러울 순 있지만 오후 4~5시 정도면 되면 당일 여행객이 많이 빠져나가 조용해집니다. 2박 3일을 여행하기엔 작은 우도 잘 나눠서 여행을 다녀야 합니다.

 

 

숙소는 바로여기

 숙소는 우도 다올 펜션 지인 찬스로 아주 저렴하게 이용한 우도 다올펜션입니다. 조금 오래된 펜션이긴 하지만 아주 깔끔하고 펜션주인 분들도 아주 친절하십니다. 차량이 없을 땐 입도, 출도 할 때 항구로 픽업도 해주신다고 합니다.

 

 

 

 

우도 여행기 1탄 [펼치기]

우도에서 2박 3일 여유로운 여행생활 1탄 - 바로가기

 

하루에 절반씩 관광하기

첫날엔 우도의 오른쪽을 관광하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우도의 서쪽은 우도 동쪽은 제주도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이번 2탄에서는 서쪽 여행 예스러움을 관광하기로 했습니다. 우도 서쪽엔 항구가 2개가 있어 항구 쪽엔 렌터카 업체들이 많이 있어 조심해서 운전해야 합니다. 

 

 

우도도 식후경

우도 하면 한라산 볶음밥이 유명하지요 로뎀 가든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삼겹살, 한치 주물럭을 먹은 다음 남은 고기와 양념으로 볶음밥을 만들고 마지막 계란, 치즈로 화산 용암을 연출해서 만드는 것이 한라산 볶음밥입니다. 사진 오른쪽에 작은 섬이 있지요? 그것이 우도입니다.

볶음밥 사진

 

유채꽃밭 우도

너무 맑고 이쁜 우도 유채꽃밭이라 커피 하나 들고 거의 2시간 동안 멍 때리면서 구경했어요. 조금 덥긴 했지만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유채꽃을 바라보니 너무 힐링되고 행복한 여행이라 우도에 오길 잘했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꽃사진